영화 나이브스 아웃 (2019) 리뷰

모든 내용은 주관적 생각입니다

미스터리 추리물 '나이브스 아웃'

 

 

시놉시스

 

유명 추리 작가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즉시 용의 선상에 오른 가족들. 모두가 결백을 외치지만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있다. 거미줄처럼 뒤엉킨 비밀과 거짓 속에서, 최후의 탐정 블랑은 진실을 캐낼 수 있을까.

 

 

 

한줄평

 

별 생각없이 클릭해 보았다가 생각보다 흡입력 있게 재밌어서 그대로 쭉 보게될 만한 영화.

 

 

 

별점 ★★★★

 

 

 

리뷰

 

도입부터 심상치 않다. 처음 5분만에 확 끌리게 만드는 살인사건에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 수 있다.보통의 추리물들과는 다르게 사건의 진실을 비교적 빠르게 알려주고 그 사건에 억울하게 얽힌 피해자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 과정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살인사건과 그에 가려진 음모, 두가지 사건의 추리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마지막 탐정의 최후의 추리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밝혀주었다.주인공의 거짓말 역류증 같은 설정은 미스터리 추리 영화에서 너무 편의적인 설정인 것 같지만 그 외의 다른 부분들에서 영화의 재미가 충분했기에 그리 신경쓰이지 않았다.